AA도 아홉 명이 앉으면 35%입니다 — 인원별 승률, 페어는 깎이고 수딧 커넥터는 버팁니다
AA를 받으면 누구나 들어갑니다. 그런데 몇 명이 끝까지 따라오느냐에 따라 같은 AA의 승률이 절반 넘게 깎입니다. 상대가 아무 패든 끝까지 본다고 두고 계산 엔진으로 센 숫자입니다.
■ 상대 수가 늘면 승률은 이렇게 떨어집니다
- AA: 상대 1명 85.1% → 2명 73.5% → 3명 63.8% → 5명 49.2% → 8명 34.6%
- KK: 82.4% → 68.8% → 58.4% → 43.1% → 29.2%
- AK 수딧: 67.1% → 50.8% → 41.5% → 31.1% → 22.7%
- 77: 66.2% → 46.4% → 34.6% → 21.7% → 14.9%
- 87 수딧: 48.0% → 33.8% → 26.7% → 19.0% → 13.9%
- 72 오프수트: 34.6% → 20.4% → 14.3% → 8.5% → 5.3%
9명 테이블에서 모두가 끝까지 가면 AA도 세 판 중 한 판만 이깁니다. "AA로 졌다"가 자주 느껴지는 이유는 패가 나빠서가 아니라, 여러 명이 봤기 때문입니다.
■ 숫자를 읽는 법 — '몫'과 비교하세요
승률 숫자 자체보다, 모두가 똑같이 나눠 가질 때의 승률(1 ÷ 인원, 이걸 몫이라 부릅니다)과 비교하면 패의 힘이 보입니다. 상대 1명이면 몫 50%, 상대 8명이면 몫 11.1%입니다.
- AA: 상대 1명 때 몫의 1.7배 → 상대 8명 때 몫의 3.1배
- 77: 1.3배 → 1.3배 (제자리)
- 87 수딧: 0.96배 → 1.25배 (올라감)
- 72 오프수트: 0.69배 → 0.48배 (더 떨어짐)
AA는 사람이 늘어도 몫 대비 힘이 오히려 커집니다. 승률이 떨어져도 판이 커지니 그대로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. 반대로 작은 페어는 몫 근처에 머물고, 87 수딧처럼 스트레이트·플러시가 되는 패는 사람이 늘수록 몫 대비 좋아집니다. 여러 명이 보는 판에서 수딧 커넥터로 싸게 콜하는 이유가 이 숫자입니다.
■ 실전에서 쓰는 두 가지
1. 앞에서 세 명이 콜한 판에 77로 레이즈하는 것은 승률 1/3도 안 되는 패로 판을 키우는 일입니다. 셋을 노리고 싸게 보거나(플랍 셋 11.8%) 접는 쪽이 맞습니다.
2. AA·KK는 사람이 많을수록 프리플랍에 더 크게 레이즈해서 인원을 줄여야 합니다. 상대 1명으로 만들면 85%, 셋을 남기면 64%입니다.
169가지 시작 패 전부의 인원별 승률은 /odds/ 에, 자리별 오픈 범위는 /holdem/ 에 있습니다. 내 패 두 장과 상대 수를 넣어 바로 보려면 /calculator/ 를 쓰면 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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